11월 19일(화) 오전 11시, 김천시 산업단지 7로 145에서 ㈜다원넥스트 제2공장 준공식이 있었다.

김천시 김충섭 시장과 김세운 시의회 의장, 이부화 김천시 일일명예시장, 박선순 다원유니버스 대표를 비롯하여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준공식은 회사 건축에 애를 쓴 인사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한 뒤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김충섭 시장은 축사에서 ”두원넥스트 제2공장 준공을 축하하면서 아울러 김천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신념과 확신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기업의 해외 수출시장을 다변화하여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내외빈들이 함께 한 가운데 준공 테이프 커팅식을 거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마지막 순서로 4,500 여 평 넓이의 공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원넥스트는 차체, 대차프레임, 전장품 등 철도 차량의 주요장치를 생산하여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다원시스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번 준공을 본 ㈜다원넥스트 제2공장은 부지 면적 14,870 m²에 공장동과 창고동을 갖고 있으며 반 년(183일)건설 기간 끝에 오늘 준공을 본 것이다. 제2공장 건설엔 130 억 원이 투자되었다.

앞으로 약 50 명을 더 고용해서 제2공장에만 약 130 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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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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