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9월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두 번째로 발생한 연천 돼지농가 출하도축장 역학관련으로 도내 축산시설 4개소와 돼지농장 3개소가 있다고 밝혔다.

연천 돼지농장(2차 발생)에서 출하한 도축장 3개소인 인천 삼성식품 (8월28일, 9월4일), 부천축산물공판장(8월30일, 9월4일), 남양주 전우축산(9월9일)에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민속LPC(군위), 새한축산(안동), 삼세도축장(영천), 고령축산물공판장(고령) 등 4개소에 대하여 오늘 오전 세척 소독을 실시하고 도축을 개시했다

돼지 농장 중 영천 농장은 세 차례(8월30일, 9월2일 9월5일) 인천 삼성식품을 출입한 차량이 9월 3일 농장 방문한 경우이며 상주 농장은 9월 8일 본 농장을 방문한 차량이 9월 16일 삼성식품을 방문한 경우이다.

영주 축산기술연구소는 부천 축산물공판장(9월6일)과 남양주 전우축산(9월10일)을 출입한 차량이 영종도에서 검역 완료된 수입종돈 17두를 싣고 9월 16일 축산기술연구소에 온 경우이다.

즉시 이동제한 및 농장 내외 소독을 실시했으며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해당 농장에 대하여 사육하고 있는 전 두수에 대하여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오늘(9월20일) 중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돼지농장의 이동제한 기간은 농장을 마지막으로 출입한 날로부터 21일 이상으로 영천 농장 9월 24일, 상주 농장 9월 29일, 영주 축산기술연구소는 10월 7일까지이다.

[보완 기사, 9월 20일 10:00]

역학농장 2개소 중 영주 축산기술연구소의 격리 사육되고 있던 수입종돈 17두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영천 농장은 현재 정밀 검사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금일 19시경 나올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역학농가 관련 영천농장도 정밀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다행히 역학농장 2개소 정밀 검사 결과는 최종 음성으로 나온 것이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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