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지사장 김홍식) 9월 9일(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대강당에서 김천노인대학생 및 임원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특강을 실시했다.

김 지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된 지 30주년 되는 해다. 이토록 짧은 기간에 전 국민 건강보험을 달성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성과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국민 누구나 기본적인 진료 혜택을 누리게 되었음은 물론, 우리나라 전체의 건강수준 역시 빠르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보장성 확대는 의료비 부담 경감이라는 1차적 혜택과 더불어, 더 나아가서는 우리 모두의 건강한 미래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소한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보험을 넘어, 최대한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보험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고 밝혔다.

또한, ‘병원비 걱정없는 든든한 나라 국민건강보험이 이렇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주제로 산정특례 적용 질환 확대,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상급병실 건강보험 적용확대, 한방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등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비지원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해 설명하여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관심사항인 노인외래정액제 개선, 노인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률 인하 노인의료비 절감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여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단 정책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크게 소리 내어 웃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상체 근육이 운동을 한 것 과 같은 웃음의 효과와 적당한 걷기 운동으로 건강관리와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노인운동방법을 통해 건강관리에 힘쓰면 더 건강한 노년을 즐기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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