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최근 급속히 다변화되는 대학 입시 전형에 관내 고등학생들이 발빠르게 대비하여 대입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진학‧진로 컨설팅 지원사업’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과 수능 위주의 교육이 아닌 개개인의 특성과 소질을 개발 할 수 있게 관내 고등학교 중 ‘수시캠프 및 상담교사단 운영’ 컨설팅 참가를 희망하는 5개교 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8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각 학교에 진로진학 상담 전문가들이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고등학교에서 실제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요구사항을 반영해 학교 실정에 맞는 자기소개서 작성, 학생부 종합프로그램 컨설팅, 1:1 맞춤형 수시 면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대입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와 자신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 관계자는 “다양화된 대입제도에 대비하고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주자는 생각에서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계획하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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