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는 어르신 교통사고 피해 방지를 위해 교통안전 수칙 홍보와 함께 어른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자 지역 특성에 맞는「찾아 가는 교통안전 3․2․1」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교통안전 3․2․1 → 김천은 도농 복합형 도시로, 어르신(65세 이상 노인) 대상 경운기, 이륜차, 무단횡단 3가지 교통안전 예방 홍보에 순찰차 근무자 2명이 관내 경로당․마을회관 등에 주 1회 1개소를 방문하여 교통안전 홍보 활동 전개

금년 상반기에 교통사고 사망자는 12명이 발생하여 그 중 9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사고 유형으로는 도로 보행과 오토바이를 운행하다가 발생한 교통사고로 이에 대한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를 횡단할 때는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오토바이․경운기 등 자동차 운행 시 교통법규를 준수토록 홍보하여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전동차․경운기 등 후미에 야광 안전표지판을 부착하여 후미 시인성 확보로 어르신 이용 차량 추돌사고를 방지하며, 농협에서 제공하는 야광 지팡이 등 교통안전 용품을 지역 어르신에게 배부하여 교통안전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김천경찰서는 지역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운전으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정책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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