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관장 나혜란)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작년 본관에 이어 올해 작은도서관까지 2년째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게 되며 문화예술가와 작가들이 작은도서관을 찾아가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진행하므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작은 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이달부터 11월까지 회당 15명씩 7회를 운영할 계획인데 각 프로그램의 참가신청 접수는 해당강좌 2주전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드림밸리 작은도서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나혜란 관장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접하고 재미있는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무성 편집인  gcnew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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