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사무소(면장 : 김천석) 직원 11명은 6월 13일 양파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올해는 양파의 가격이 폭락하고, 인건비가 올라 농민들이 양파 수확을 포기할 정도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감천면사무소 직원들이 농가의 일손부족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감천면 도평리 이○○씨 양파 밭에서 2,495㎡의 작업량을 실시하였다.

감천면 직원들은 처음 해 보는 일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였다.

농가주 이○○씨는“요즘같이 일손구하기가 힘든 시기에 공무원들이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김천석 면장은“비록 짧은 시간 작업이었으나 직접 농사일을 해 봄으로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몸소 느껴보는 체험의 기회가 되었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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