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한마음음악회가 4월 25일(목) 오후 6시부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열렸다. 식전행사와 Part 1 50년 反芻(반추), Part 2 百年道公(백년도공)으로 나누어져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식전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팬 사인회와 팬 미팅이 이어졌는데, 많은 시민들이 와서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Part 1 반추’의 시간에는 미디어 싱크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 퍼포먼스는 한국도로공사 50년의 역사를 시대별로 음악과 춤을 엮어 연출한 것이다. 또 김천시립공연단의 초청 공연이 있었고, 창립 50주년 기념 세레모니가 이어져 참석한 시민들을 시선을 붙들었다.

‘Part 2 백년도공’에서는 트로트 가수 윤수현, 포크 팝 가수 추가열, 퍼포먼스 그룹 브래뉴 걸, 트로트 가수 진성과 홍진영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한마음음악회를 준비한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은 “김천시민들과 한마음으로 만드는 100년의 꿈, 그 꿈을 그려보기 위해 마련한 한마음음악회가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2019년 봄날의 소중한 추억이 되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또 김충섭 시장은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축하드리고, 미래 50년을 김천에서 찬란하게 열어나가기를 기원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취재 / 김명호 취재부장, 조경애 기자).

취재부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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