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김경숙) 수영부는 4월 10일(수)부터 4월 14일(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하였다. 본교 수영부학생 중 신입생을 제외한 8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위 대회에서 전국소년체전 출전을 앞두고 있는 본교 6학년 김준서 선수는 남자 초등부 접영 50m(3위), 접영 100m(3위)에 입상하였다. 이 외에 김준서(6학년), 이승수, 이형민, 정지율(이상 5학년) 출전한 혼계영 400m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이외에 다른 수영부원도 평영, 자유형, 배영 등 각각의 종목에 참여하여 자신의 기록을 측정하고 기록향상을 점검하였다. 특히 2학년의 김상민, 전채은 학생은 수영을 시작한지 1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값진 경험을 하였다.

4일에 걸친 대회를 마치고, 김천부곡초 수영부는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전을 준비하는데 박차를 가했다.

김천부곡초등학교 김경숙 교장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결과에 상관없이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많은 대회에 출전함으로써 학생선수들이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나중에는 더 큰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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