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떡 나눔

지난 1월 24일 대항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회장 이승태, 부녀회장 박외선)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새마을 회원들은 설맞이 떡국 떡을 직접 만들어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배달하였다.

대항면 새마을협의회장(이승태)은 “떡국 떡을 전해주면서 밝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어르신을 포함한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철 대항면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올바른 시민의식 고취를 위하여 범시민운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에도 적극 참여와 함께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김천愛 주소갖기운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해줄 것을 바란다고 하였다

봉산면이장협의회, 사랑의 쌀 나누기

한편 봉산면이장협의회(회장 박희중)는 설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42포(시가 200만원 상당)를 김천시에 기탁하였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의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희중 이장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또 명절일수록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은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저소득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온정의 뜻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가정에 감사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으며, 우리 김천시도 기해년 새해에도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풍건설 대표 사랑의 성품 기탁

진풍건설(대표:차준화)은 1월 25일 설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례권역 맞춤형복지팀을 찾아와 쌀 20포(10kg)를 기탁했다.

차춘화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 조금이나마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위의 소외 계층과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규익 지례면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해 주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례권역 맞춤형복지팀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대상 등 소외계층에게 기탁 받은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연탄나눔·배달 봉사

평화남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신광식. 부녀회장 김이경)는 평화남산동지역의 어려운 이웃 3가구에 6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였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연탄을 나르며 소외된 이웃들과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신광식 협의회장은 “어려우신 분들이 춥지 않게 남은 겨울을 지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항상 함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범석 평화남산동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며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연탄에 의지해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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