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서부초등학교(교장 김기윤)는 2018년 12월 6일(목)~7일(금) 1박 2일으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스키장으로 스키캠프를 떠났다. 12초이기에 아직 겨울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이 가을의 끝자락에서 눈의 세계로 향하는 설렘을 안고 떠난 체험학습이었다. 스키를 처음 접하는 3학년 아이들마저도 하루 만에 실력이 부쩍 늘어 첫째날에 리프트를 타고 신나게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다. 적당한 날씨와 수준에 맞는 강습으로 스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스키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스키장 지하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본교 5학년 김00은 “생각보다 춥지 않고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스키가 재미있어요. 내년에도 스키를 타러 오고 싶어요.”라며 즐거움을 나타냈다.
3학년 김00은 “스키가 이렇게 신나는지 몰랐어요. 엄마랑 함께 다시 이곳에 오고 싶어요.”라며 스키캠프에 대한 애정과 아쉬움을 보였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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