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색소폰앙상블 정기연주회가 12월 12일(水) 오후 7시부터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후원하는 연주회다. 식전행사로 통기타와 7080, 클라리넷 연주가 있었고, 박윤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는 앙상블 하와이 파이브-0(HaWaii Five-0)의 합주가 있었고. 솔로(너를 위하여) 연주 및 협연이 뒤를 이었다. 2부에서는 솔로(박선영, 슬픈 로라), 합주(통나무집) 등 5곡 그리고 신정순 문처은의 노래 선사가 있었다.

김천색소폰앙상블은 순수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동호인 모임으로 “열정 하나로 작품들을 무대에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20 여 명의 출연진들은 평소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이날 맘껏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다(글 사진 / 조경애 시민기자).

취재부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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