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천초등학교(교장 이용옥)는 10. 22.(월) 2018 사제동행 축구대회 ‘뛰GO, 달리고GO, 소통하GO’를 실시하였다. 본교 및 능치분교장 4, 5, 6학년 대표선수가 한 팀이 되고 3학년 대표선수와 교직원이 한팀이 되어 경기를 펼쳤으며 전교생 74명과 전교직원이 응원에 참가하였다.

이날 경기는 전반을 3학년과 선생님 팀이 3대 1로 앞섰고 후반 고학년 학생팀이 연속 2골을 성공하는 박빙의 경기가 펼쳐졌다. 하지만 사제동행축구는 서로 격려하고 박수를 보내는 훈훈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었다.

땀과 웃음이 넘쳐흐르는 가운데 동료교사, 이용옥 교장선생님이 다수의 학생들과 응원을 보냈고, 보건선생님도 혹시 있을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자리를 지켰다. 승부는 3대3으로 무승부 였으며 학교 현관 앞에서 벌어진 뒷풀이에서 따뜻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다음 축구경기를 기약하고 왁자지껄 맛있는 웃음바다를 이루었다.  

이용옥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학생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 생기가 도는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