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사무소(면장 엄성호)는 18일 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장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마무리 및 참여자들의 고충을 듣기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홍보사항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동절기 안전사고예방교육, 한 해 동안 관내 환경정비에 힘쓴 참여자들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박 모씨는 “집에 있을 때는 적적했는데 이렇게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 사업에도 참여하여 쾌적한 남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성호 면장은 “여기 계신 모두가 70~80대의 고령이지만 건강과 열정을 바탕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신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을 느끼시길 바라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씀하였다.

김천iTV  gcnews7@daum.net

김천iTV  gcnews7@daum.net

<저작권자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