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추석맞이 연도변환경정비

김천시 대곡동은 9월 15일(토) 오전 새벽부터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 회원 25명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연도변 풀베기 및 직지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새마을 회원들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시를 찾는 귀향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김천IC ~ 교동교까지 강변로와 산책로의 잡초를 제거하고, 강변 공원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대곡동 새마을협의회(이도희 회장, 손태순 회장)는 “새마을정신 근면·자조·협동의 3대 정신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주고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여 주었다.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마친 후 대곡동 도춘회 동장은 “이번 강변공원 산책로 환경정비로 인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우리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협의회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위문품 전달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혜)에서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 30가구를 선정 9월 14일 가가호호 방문하여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과일, 식용유 2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 격려하였다.

대상자 선정은 2018년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하여 활동한 결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구(30명)을 선정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혜)는 제3기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활동기간 중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석에 그동안 위원들께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오늘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위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대신동 안 민 동장은“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열정을 가지고 우리 대신동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보름달 같은 넉넉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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