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초 병설유치원, 어린이 생활안전교육

김천신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권명준)은 9월 13일(목) 본원 도서관에서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강사 분들과 어린이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식중독 예방과 지진이 일어날 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 심폐소생술에 대해 영상물로 시청하고 심폐소생술(C.P.R) 체험을 실시하였다.

스마트폰 안전교육으로는 영상물을 보며 부모님께 허락받고 사용하고 떼쓰지 않기, 차안에서는 사용하지 않기, 매일매일 운동하기 등 약속을 이야기 나누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는 유통기한 잘 지키기, 불량식품 먹지 않기, 깨끗한 손으로 음식 먹기 등 약속을 정해보고 ‘손씻기 송’을 함께 불러보았다.

지진대피교육으로는 영상물을 보며 지진의 개념을 알아보고, 지진이 일어났을 때 먼저 머리를 보호하고 책상 밑으로 들어가서 여진이 멈추면 지진옥외대피소로 대피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소유치원,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주최하는 생활안전교육 실시

농소유치원(원장 이미화) 유아들은 9월 14일(금)에 3층 강당에서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주최하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생활안전교육은 스마트폰안전교육, 지진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 세 가지로 이루어졌다.

 먼저, 스마트폰 안전교육에서는 유아들이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우리의 몸에 어떤 점이 나쁜지를 알아보고,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김 아무개 어린이는 “거북목이 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을 조금만 사용해요.”라고 말하였으며, 또 이 아무개 어린이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운동을 열심히 할래요.”라고 말하였다.

지진안전교육에서는 유아들이 지진이 일어났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응급처치교육에서는 유아들이 다쳤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로 사람모형을 가지고 농소유치원 모든 유아들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체험을 하였다. 서 아무개 어린이는 “심폐소생술을 해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라고 말하였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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