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실내체육관에서 9월 14일(금) 제9회 장애인건강걷기 2018년 가을대축제 다함께 행복한 걸음 대회가 성황리 개최되었다.

김천시장애인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걷기대회에는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장애인 관련단체 회장 등 많은 내빈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시민,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시각협회의 오카리나합주와 사계절나눔봉사단의 부채춤 등 공연과 노래자랑을 펼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이곳에서 내딛는 소중한 한걸음 한걸음이 마음으로부터 벽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김천시에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밝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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